[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안상수 국회의원(인천시 동구·중구·강화군·옹진군. 자유한국당)이 추석 연휴 읽기 좋은 책으로 김훈 작가의 장편소설 「남한산성」을 추천했다.

김훈 작가의 「남한산성」은 추석 연휴 개봉을 앞둔 영화 ‘남한산성’의 원작 소설로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안상수 의원은 이 책은 ‘은서(恩書)(은혜로운 책)’라고 극찬했다.

안 의원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일이 잘 될 때 은인(恩人)을 만난다고 하 듯이,좋은 책을 만나면 은서(恩書)라고 한다”며 “이렇듯 정보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면에서 책을 접하는 독서라는 것은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 내용이 지금 이 시국과 매치가 되기도 하고, 정치의 역할, 민중의 역할에 대해 상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추천하게 됐다”며 “이번 연휴는 독서를 통해, 평생의 은서(恩書) 만나는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시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개봉 예정인 영화 ‘남한산성’을 언급하며 “유명 영화배우들이 나온다고 하니, 이번 추석 때 시간 내서 한번 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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