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필요와 욕구 적극 부응, 인천지역 대표 병원으로서의 책임·역할 감당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6일 부평구 부평6동 주민센터를 방문, ‘2017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성금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날 인천성모병원이 전달한 온누리 상품권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부평6동의 독거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에게 나눠 주게 된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평6동 주민들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의 필요와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 인천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오고 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매해 설, 추석 명절은 물론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전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부평6동 관계자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인천성모병원에서 부평6동뿐만 아니라 병원이 소재한 인근 타동에도, 매년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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