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25일(현지시간) 23살의 일본 남성이 경관이 타고 있던 차량을 훔치려다 체포됐다.
일본 중부 누마즈시의 경찰 대변인은 "우시오 사토가 25일 새벽, 표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찰 차량을 훔치려다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토는 지역 주차장에 있던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의 탈취를 시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범인은 그 차량에 다수의 경찰관이 탑승해 있는 것을 발견, 즉시 도주했으나 곧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관들이 제복을 입고 있었는지, 혹은 근무 중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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