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 Ultimaker2+(얼티메이커) 등 3D 프린터 3종 리스 및 단기 렌탈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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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Ultimaker2+(얼티메이커) 등 3D 프린터 3종 리스 및 단기 렌탈 프로모션 진행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7.09.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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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3D 프린터 전문 기업 ‘엘코퍼레이션(L.Corporation)’이 Ultimaker(얼티메이커), Formlabs, 등 3D 프린터 주요 브랜드 리스 판매 및 자사 제품의 단기 렌탈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은 3D 프린터 유통부터 출력 서비스, 플랫폼 사업, 데이터 제작, 3D 프린터 교육 사업 등 3D 프린터에 특화 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으며 특히 3D 프린터 보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리스 및 렌탈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며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가정 및 전문가용 3D 프린터 3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하고 있다.

단기 렌탈 프로모션의 주인공은 BF-14(3Developer)이다. 가정용 프린터로 잘 알려진 이 제품은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인기가 높다. 터치 패널 및 한글 지원으로 한국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상 등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프린트 도어에 센서를 부착, 개방 시 경고음이 울리도록 설계한 점이 인상적이다. 3D 프린터 중 가장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며 나무, 금속, Flexible 필라멘트 등 플라스틱 외 다양한 재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리스 판매 프로모션 대상으로 낙점된 Ultimaker2+(얼티메이커)와 Form2(Formlabs)는 주로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전문 분야에서 두루 쓰이는 인기 기종이다. 특히 SLA 3D 프린터인 ‘Form2’의 경우, 복잡하고 세밀한 프린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규어, 주얼리, 치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와이파이 연결, 스마트폰 접속 등으로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췄다.

전작 Form1+과 비교해 재료소모가 적고, 레이저 파워를 50% 가량 향상하였으며 출력시간 단축, 출력크기 40% 향상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매우 각광 받은 모델 중 하나다.

‘Ultimaker2+’는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3D 프린터 브랜드 ‘얼티메이커’의 전문가용 모델이다. 출력 안정성이 높고 퀄리티가 뛰어난 이 제품은 Airbus, Siemens, apple사 등에서 연구 및 제조공정에 활용되고 있으며 공차율을 최소화 해 곡선 또는 뒤틀린 디자인에서도 얼마든지 섬세한 출력이 가능하다. 또 0.25, 0.4, 0.6, 0.8mm 등 네 가지 노즐 교체로 세밀하고 빠른 출력을 완성하였으며 카본파이버가 함유된 CF-20, 신제품 HT필라멘트 사용으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엘코퍼레이션은 관계자는 “리스 판매 및 단기 렌탈 대상에 포함된 세 모델 모두 각각의 분야에서 인정 받은 인기 제품”이라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렌탈 및 리스 판매 정보와 제품 스펙 등 자세한 정보를 안내 중”이라고 밝혔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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