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품 1억 3616만원을 지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201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품 1억 3616만원을 지원했다.
26일에는 오시덕 시장이 공주사랑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여러 기관·단체에서 기탁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와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민심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 입소자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시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각 부서에서도 2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시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된 소중한 위문품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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