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RPG 게임, '누구를 위한 알케미스트' 국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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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RPG 게임, '누구를 위한 알케미스트' 국내 서비스 시작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7.09.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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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일본 유명 SRPG 모바일 게임 '누구를 위한 알케미스트(이하 알케미스트)'가 2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오픈, 오랜 시간 정식 출시를 기다린 한국 유저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알케미스트는 일본 Fuji&gumi Games사가 개발하고 DeNA사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알케미스트는 턴제 SRPG(Simulation Role Playing Game, 시뮬레이션 롤 플레잉 게임)로 7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게임을 이끌어나간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통한 스킬 획득이 가능하며,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와 CO-OP(협력 플레이)를 통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전투는 고정된 위치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지형의 높이와 방향을 모두 활용해 이동하며 진행되어 게임의 긴장감을 더욱 높인다.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카와모라 쇼지 감독과 게임 음악의 대가 시모무라 요코 작곡가가 합류하면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과 음악까지 추가되었다. 여기에 유명 성우진의 참여로 인한 캐릭터 풀보이스로 게임의 완성도를 올렸다.

DeNA 관계자는 "이미 전문 번역팀을 통한 수준 높은 한글화를 마쳤다"며 "한국 유저의 플레이 성향을 고려해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조성했고 앞으로도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유저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케미스트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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