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크고 화려한 것만이 눈에 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역발상으로 만들어진 작고 아기자기한 간판들이 우리의 눈과 정서를 편안함으로 이끌어주는 ‘2011 좋은간판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1.30일(수)까지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좋은간판전은 서울시(도시경관과)가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오는 11.30일(수)까지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열린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우며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2011년 좋은간판으로 선정된 작품은 총100점이며 이 작품들을 미니어처 3점, 사진 20점으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아울러 자벌레에서는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관람의 기회도 있다. 중앙대학교 문화예술 공동체의 「나를 전시한다」전이 11.23일(수)까지,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의 「관계_사랑(Relationship_Love)」전이 11.24~30일(수)까지, 계원디자인예술대학생들의 감성경험디자인작품전「공기(The Air)」가 11.17~20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바로 연결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