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과거부터 지금까지 미용시장은 엄청난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진행중이다. 예전에는 일반적인 테크닉이 주가 되어있다면 지금은 퍼스널이미지에 집중이 많이 되어있다. 자신만의 이미지에 집중이 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헤어스타일리스트 직업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요즘 같은 미용시장에서 예전의 미용처럼 했던 그런 미용실을 하면 쉽게 도태되기가 쉽다. 매년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해운대 고객들로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있는 이가자 헤어비스 센텀시티점 유학파 출신 점장 최상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Q. 안녕하세요. 이름부터가 최상이라니 믿음이 생깁니다.
A. 하하하(웃음) 최상이라는 이름은 가명이 아니라 제 본명이 최상일이라서 최상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고. 자신감이 넘치는 저의 이미지에도 잘 맞는 것 같아서 사용하게 되었다.
Q. 지금까지 어떤 미용의 길을 걸어왔는지?
A. 미용하는 누님을 따라서 미용을 시작했는데 보다 넓고 깊은 미용을 배우고 싶어 대학에 입학을 했고 영국 유학길에도 도전해봤다. 처음엔 한국과 달라서 너무 놀랐다. 한국미용도 저렇게 틀에 박히지 않는 자유로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빠져있을 때 다수의 헤어쇼와 다수의 미스코리아 배출은 저에겐 커다란 자유로움을 표현해 내는 좋은 원동력이 된 거 같다.
Q. 헤어디자이너 최상은 어떤 사람인가?
A.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을 표현해 내려면 먼저 틀에 박힌 것 이 뭔지 알아야 하고 표현해 내려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영국의 비달사순과 피봇 포인트 코리아를 공부했다. 그리고 나는 후배들에게 틀에 갇힌 미용 보다는 항상 배우고 새로운 것을 응용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법을 가르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이기도 하다.
Q.가장 자신있는 헤어 시술은 무엇인가?
A. 사실 너무 식상한 질문이다. 하지만 커트와 컬러쪽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뭐 다른면에서도 월등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 고르자면 커트와 컬러, 그리고 복구염색쪽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웃음)
Q. 이가자 헤어의 철학은 무엇인가?
A.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도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주려는 이가자헤어비스의 생각, 이것이 바로 서비스와 기술을 통해 말하려는 이가자헤어비스 45년의 가치이다. 현재 이가자헤어비스 센텀점은 3주년을 맞아 커트 30%할인, 복구클리닉 50%할인 이벤트 행사로 고객님들께 보답하고 있다.
Q. 끝으로 디자이너 최상에게 헤어 디자인이란?
A. 항상 정답과도 같았던 질문을 받으니 생각이 많이 지게 되는 것 같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말로는 부족한 황홀한 경험? 처음 미용을 배울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손님을 받고 똑같은 디자인을 해주면서 지루하거나 쉽네?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과 환경(두상,머리결)이 다르기 때문에 계속 황홀한 경험을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내가 최상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고 싶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