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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를 위한 부동산어플리케이션, ‘와방’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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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를 위한 부동산어플리케이션, ‘와방’ 출시 임박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9.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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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모바일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직접 찾아다니며 세입자가 집을 알아보는, 번거로웠던 과거의 부동산 시장과 달리, 최근 부동산 시장은 모바일로 쉽게 매물을 확인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편리함에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모바일 거래는 쉽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허위매물, 거짓정보 등의 문제 또한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살린 어플리케이션이 ‘와방코리아’를 통해 내달 출시 될 예정이다.

종합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인 ‘와방’은 각 회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타 부동산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대부분 중개사와 방을 구하는 고객들이 주 소비층이었다. 때문에 집을 계약한 후에 방을 구하는 고객이나 세입자의 어플리케이션 이용 빈도가 매우 적다. 하지만 와방 어플리케이션은 방을 구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건물주와 주택 관리실, 세입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입자는 생활을 하면서 집에 갑작스러운 누수, 불편한 사항들이 생겼을 경우, 와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을 접수 할 수 있다. 세입자가 민원을 접수할 경우 임대인과 주택 관리실에도 동시에 알림이 울리게 되어 보다 빠르게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서 관리, 월세 납입일 및 계약 만기일 미리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기 전 퇴실을 하게 될 때 세입자가 직접 공실을 등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만기 전 퇴실 시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세입자가 직접 공실을 등록하고 광고 등록을 할 수 있어 임대인과의 트러블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 이와 같이 각 회원들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와방 어플리케이션은 부동산 관련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전했다.

이어 " 최근 1인가구가 늘어나고 원룸 부동산거래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세입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와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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