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5일)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인 ‘임기 내 미세먼지 30% 감축’을 위한 실효적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중국발 황사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중국 관계당국과의 협력 문제를 비롯해 화력발전소 폐쇄 문제, 경유차 비중 축소·친환경차 비중 확대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기업의 미세먼지 감축 대책 지원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할 전망이다.
이날 당정협의에 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한정애 환노위 여당 간사,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국장,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이 자리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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