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배우 마동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마동석에게 대중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마동석과 병아리의 일화가 다시금 회자 된 것.
지난 2015년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마동석은 "병아리를 무서워한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답했다. 마동석은 "병아리를 무서워하는 건 아니다"라며 "병아리가 많이 약하다. 손에 얹어놓고 옮기려고 하다가 힘을 세게 주면 어딘가 부러질까봐 무서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영화 '반창꼬' 촬영 당시 병아리 3천마리를 촬영장에 풀어 놓은 적이 있다"며 "혹시 지나가다가 병아리를 밟을까봐 공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의 병아리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화제가 되면서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마동석 아저씨 그럼 사람도 무서워해야죠. 잘못 만지면 척추가 부러지는데"라고 재치있게 답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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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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