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 교육과정 구현위해 직접 교실 적용사례 발표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이사장 하윤수)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공동으로 오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에서 올해 첫 ‘현장중심 교육과정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교과서 공개로 어느 때보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교실 수업 어떻게 변해야 하나?’를 주제로 현장 교원들이 학교급별로 직접 교육과정을 교실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수업 적용 시 발생할 문제점 및 쟁점,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제안될 예정이다.
포럼은 학교급별 2개 세션으로 나눠 세션Ⅰ(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과 내, 교과 간 통합·연계할 수 있는 수업방안이, 세션Ⅱ(고등학교)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고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