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등 물가안정 유지로 즐겁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석바위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오늘(22일) 말했다.
캠페인은 남구청 직원을 비롯해 석바위시장상인회, 남구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비닐백, 필기구 등 물가안정 홍보물을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 등, 물가안정을 위한 주민동참도 유도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성수품 등 물가안정 유지로 즐겁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재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도 중점점검하고,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청 관계자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은 지난 설과 휴가철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이번 추석에서는 석바위시장에서만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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