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포졸란 광업 생산·가공설비 갖춘 도성기업, 기능성 친환경 소재 '겔라이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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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포졸란 광업 생산·가공설비 갖춘 도성기업, 기능성 친환경 소재 '겔라이트'로 주목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7.09.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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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자연 친화적인 삶, 높은 삶의 질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커지며 산업 전반에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기능성 친환경 소재인 천연 포졸란 광물 '겔라이트(Ge-Lite)'가 주목받고 있다.

겔라이트(Ge-lite)는 6500만년 이전인 중생대 백악기의 한반도 화산활동 결과로 생성된 화산재가 퇴적해 조성된 천연 미네랄 광물이다. 국내에서는 산업자원부 인증 자가 광업 생산시설과 가공설비를 갖춘 20년 전통의 도성기업이 국내 유일 포졸란 광산 사업자로서 양질의 포졸란을 선보이고 있다.

겔라이트는 친환경 사업의 원자재가 되는 대표 소재로 광물학적으로는 포졸란에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포졸란과는 다른 성분의 함유량을 보이고 있으며, 원자재 용도나 가공 방법에 따라 채취, 발파, 혼합, 가공 분쇄를 통해 생산된다.

건축, 농업, 축산업, 세라믹가공, 환경개선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친환경 소재 광물질로 아주대학교 기계공학부 실험 자료에 따르면 양질의 원적외선 방출, 식물의 성장 촉진, 습도조절 등 화산토의 일반적 기능 외에도 게르마늄 효과, 음이온과 인체활성 에너지 방출, 수맥차단, 유해전자파차단 등 기능이 있다는 것이 검증됐다.

최근에는 성장촉진, 육질개선, 피부염증 억제, 폐사율 억제 등 친환경 기능성 사료첨가제 및 축사환경 개선제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 돼지, 소(젖소), 비육우, 산란계, 육계, 장어나 송어 등 양식·가두리·민물 등 활용분야와 대상도 다양하다.

도성기업 관계자는 "도성기업은 국내 유일의 광업 생산시설과 가공설비를 갖춘 포졸란 광산 사업자"라며 "양질의 포졸란을 '겔라이트'로 상표출원했으며 다량의 게르마늄과 미네랄 함유 원료를 농업, 축산업, 세라믹, 수산, 섬유, 의료기, 화장품, 건축 등 다양한 업종에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성기업의 겔라이트는 15종의 연구논문, 80여종의 시험성적서, 특허 7종을 취득한 친환경 게르마늄 고기능성 원자재“라며 ”중국 광물을 수입하는 일부 포졸란 업체가 광업 생산시설, 가공설비 사진, 시험성적서(특허인증) 등을 불법 도용하고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졸란 광산 사업자 도성기업은 중금속과 유해성분 검사, MSDS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생산시설과 가공설비를 갖춘 판매처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구입에 대한 문의는 도성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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