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진우 기자] 지난 6월 30일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서울(강일IC)에서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2시간 안에 동해를 만나 볼 수 있다.
계절은 여름을 넘어 완연한 가을이다. 보통 바다는 여름휴가철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적이 드문 가을 바닷가도 나름 매력이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은 쪽빛 바다와 4km의 긴 백사장을 자랑한다.
하조대 해변 옆에 정자와 등대를 따라 올라가면 푸른 하늘과 맞닿아 끝없이 펼쳐지는 쪽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암절벽과 소나무, 하얀등대도 사진촬영하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이다.
KNS뉴스통신이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하조대 풍경을 4K 영상으로 담아봤다.
이번 주말 어디론가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정진우 기자 upright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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