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선진ERS가 지난 8월 1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에 선정되어 9월 20일 우선구매선정 확인서를 수여받았다.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는 조달사업에 관한 규정에 적용 받는 자(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투자·출연기관 및 산하기관 등)가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발명진흥법 제39조에 의거 특허청장이 우수발명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진ERS는 “IoT기술을 활용한 LED재난조명 시스템” 재난경보 및 재난훈련 기능을 구비한 LED 조명등 시스템으로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 IoT 감지기를 이용하여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재난 알림 및 정보를 제공하며, 적색으로 길을 안내하는 유도역할을 함으로써 대피시 골든타임을 마련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해일 선진ERS 대표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기존의 사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현실의 문제를 반영하여 해결 할 수 있는 융합 기술이 필요하다. 저희 LED재난조명 시스템은 메쉬 네트워크 통신 기반 구축으로 하나의 서버만으로 스위치 및 중계기를 이용하여 일괄 제어로 색상이 전환되며, AI 및 IoT 서비스를 확대 할 경우 재난기능 뿐만 아니라 환경, 보안, 테러까지 폭넓은 기술을 보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선진ERS는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 고효율인증 등 2018년까지 조달청 우수제품을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및 관공서에 납품하여 학생과 공무원, 민방위훈련 대상자들에게 LED조명을 활용한 사전대피훈련을 통하여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수출을 통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