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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발전포럼 군정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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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발전포럼 군정 대토론회 개최
  • 이지민 기자
  • 승인 2011.11.1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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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지민 기자] 증평발전포럼은 1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초청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군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증평군정 주요 운영 방향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면서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종일 포럼 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증평발전포럼 이사로 구성된 패널 3명이 복지분야, 교육분야, 경제분야, 지역개발분야 등에 대해 질문하고 홍성열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참가자들은 제2일반산업단지 사업추진현황,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 추진현황, 율리 좌구산 천문대 건립현황, 에듀팜특구 조성사업 현황, 교육 및 장학사업 지원현황 등을 질문했다.

홍성열 군수는 제2일반산단에 대한 질문에 “현재 사업자인 계룡건설 측이 증평2산단보다 먼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음성원남산업단지를 시기적으로 우선 추진하면서 다소 비교가 되는 면이 없지 않지만 현재 계룡건설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특수목적법인 설립, 편인토지 보상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또한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 추진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금년 2월 지식경제부에서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안을 신재생에너지육성 테스트 베드(Test-Bed) 변형하면서 충북도에서 군이 자체부담하기로 한 부지조성비 50억원 외에 건축비 50억원을 추가로 부담할 것을 요구해 충북도와 태양광산업특구에 포함된 7개 시․군에서 비용은 분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군정 대토론회가 지역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울러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knsnews.s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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