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19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재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하고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 청년, 대구 미래’라는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대구는 어떤 도시 입니까?”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이후 영남중심의 대구, 시대 속 중심도시 대구, 근대문화·예술을 태동시킨 대구, 청년의 도시 대구를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설명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지혜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문화와 예술분야 선도대학 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가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년 희망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격의 없는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지는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강연에 앞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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