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현재 팀 스쿼드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1월 영입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클롭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를 통해 “현재 우리 팀은 경쟁할 만큼의 충분한 스쿼드를 보유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영입에 대해서는 여운을 남겼다.
클롭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의 영입은 배제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하메드 살라, 도미닉 솔란케, 앤드류 로버트슨,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공을 들였던 버질 반 다이크 영입에 실패했고, 채임벌린이 아직 전력에 녹아들지 못하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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