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서...5개 파트 18곡 선보여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남성합창단 올드보이스콰이어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목)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리움 대공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가을이 와서야...'라는 주제로 갖는 이번 연주회는 △그리움 △수원시여성실버합창단의 우정출연 △희망 △재즈플루티스트 이규재의 특별출연 △행복 등 5개 파트로 구성됐다.
합창단은 '너를 사랑해'와 '동백섬' '가을이 와서야' 'The God who gave us life' 'This is the moment' 'Autumn leaves' 등 18곡을 들려준다.
연주회 지휘는 송흥섭 안양대 음대 대학원 교수, 반주는 박미경씨가 맡는다. 관람은 무료.
올드보이스콰이어어는 노래를 좋아하는 50여 명의 중장년 남성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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