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이웃 '행복 나눔 밥상'
[KNS뉴스통신=민준홍 기자] 의정부시 가능1동 주민센터(동장 이순철)는 9월 18일 관내 베트남면사무소 식당(대표 김세훈)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베트남 쌀국수를 대접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랑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가능1동새마을부녀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국수를 삶고 조리하는 등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행복 나눔의 장이 되었다.
김세훈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쌀국수를 대접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식당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순철 가능1동장은 "따뜻한 후원 및 봉사의 손길을 주신 김세훈 대표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고, 더불어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준홍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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