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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사장 "우선 야권 통합에만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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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사장 "우선 야권 통합에만 매진할 것"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1.11.16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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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6일 경남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저서 '운명' 출간기념 북 콘서트에 앞서 거제지역 시민단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 야권 정당과 시민세력이 서로 흩어져서는 안된다"며 "내년 총선·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범야권의 대통합"이라고 밝혔다.

특히 "범야권 대통합 연합정당을 만들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하면 국민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범야권 단일 정당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이사장은 또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은 젊은 세대의 관심과 성원이었다"며 "거제지역에서도 야권 대통합에 끊임 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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