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축하공연, 14일 기념식․한마음체육대회 열려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다음달 13,14 양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13일 오후 7시부터는 아나운서 김범수의 사회로 인기 가수 김종서 밴드, 정승환, 오마이걸, 진성, 이혜리 등이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 14일 같은 장소에서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9시50분부터 각 동별 지역특성을 살린 입장식에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탑쌓기, 전략피구, 미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통해 시민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를 지금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로 키워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시민의 날을 통해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까지의 대중교통 이용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 3번 출구를 통해 도보 5분 거리이며, 자차 이용시 인근 화산초등학교와 금정중학교에 주차가 가능하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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