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최근들어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만들기에 대한 소비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특히 흙과 물, 공기 대기 등을 정화하고 결로현상과 새집증후군, 살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광촉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박람회에 일본기업 ‘선플래시’가 광촉매 코팅을 들고나와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KNSTV는 일본기업 선플래시의 유지 이오카 사장과 선플래시의 한국 총판 유화상사 이수훈 대표를 만나 광촉매 코팅이 국민 건강보건 증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봤습니다.
◆ 日 선플래시, 광촉매제 개발 및 시공 회사... 광촉매, 곰팡이제거·오염 및 냄새 방지·항균·새집증후군 등에 큰 효과
[기자]
선플래시는 어떤 회사입니까.
[유지 이오카 선플래시 대표(이하 유지 이오카)]
선플래시는 광촉매제를 개발하고 만들어서 시공까지 하는 회사입니다.
[기자]
광촉매 제품을 들고 나왔는데 광촉매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유지 이오카]
일본이 최초로 개발한 기술인데, 원재료는 이산화티탄입니다. 나노테크놀로지, 1만분의1의 크기로 작게 해서 개발한 것입니다. 그것을 특수한 기계를 사용해 깨끗하게 벽에 도포하는 것입니다. 빛이 닿았을 때 이산화티탄에서 전자가 튀어나옵니다. 그 전자가 공기중에 산소와 수분과 반응해서, 활성산소를 만들어냅니다. 그 활성산소 덕분에 벽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냄새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화학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공기를 깨끗하게 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곰팡이인데, 곰팡이를 제거하고, 오염방지를 비롯해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박물관·오피스텔·관공서·지하철 등 공공기관과 가정 등에서도 사용... 유지 이오카 “광촉매, 한국에서도 성공할 것”
[기자]
현재 일본에서는 어디에 시공되고 있습니까.
[유지 이오카]
룸이 많은 커다란 빌딩이나 일반가정에서도 곰팡이균 때문에 벽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곳이 화장실, 항균효과면에서는 병원, 식당 등에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역사나 철도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국에서도 성공을 자신합니까.
[유지 이오카]
물론입니다. 한국에서도 성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선전이나 어필을 많이 못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많이 어필할 것이라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수훈 대표 “선플래시 광촉매 코팅으로 국민 건강보건에 이바지 하고파”
[기자]
앞으로 한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생각인가요?
[이수훈 유화상사 대표]
네. 저희 유화상사는 일본 선플래시의 한국 총판으로서 이제 막 시작했으니 앞으로 이 선플래시 제품을 국내에 많이 홍보해 시공해서 국민 건강 보건과 저희 문화재, 각종 공공기관 건물 등 친환경 분야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많이 보급할 계획입니다.
[기자]
타사의 광촉매 제품보다 선플래시가 특히 좋은 점이 있다면?
[이수훈 유화상사 대표]
타사의 제품들은 실제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있는데, 저희 선플래시 제품은 일본의 유수 공공기관에서 검증받은 각종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광촉매 협회에 앞으로 인증받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이 제품이 말만이 아닌 실제적으로 효과가 뛰어난 제품임을 저희들이 기존 유사한 제품, 내용적으로 이론적으로 하는 것과 실제 이 제품을 일본에서 제가 확인했었고 일본의 여타 공공기관에 시공하고 한 10여년간의 실적을 확인하고 한국 총판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