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북 세 번째 시리즈인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의 출판기념회와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회에는 김용현 영남이공대학교 학장과 최재운 전 서부교육청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바리톤 최현준, 소프라노 허정현·이채은, 피아시니스트 석승환 등 음악학교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 책 속 인물인 유인철씨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유인철 서울 양재동]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면서 정확하게 생각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또 어떻게 하면 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고,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청소년 부문 19주 연속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킨 제 2권 ‘마음을 파는 백화점’에 이어 이번에 출간 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를 통해 자기계발서 부문에서 ‘마인드 영역’을 확실히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내가 아무리 안하려고 해도 그 힘을 이길 수 없어 끌려가는 것인데, 그 힘을 가지고 우리는 악령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 조금만 생각을 해봐도 ‘두 개의 마음이 싸우는데 이 것은 내 마음이 아니야’라는 걸 알고 이 것을 따라가면 안 된다는 걸 알면 벗어날 수 있고, 바른 삶을 살게 됩니다”
저자 박옥수 목사는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를 통해 독자들의 삶이 밝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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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