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수시모집 접수 마감...경쟁률 평균 7.9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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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수시모집 접수 마감...경쟁률 평균 7.95대 1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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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명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3,195명에 지원인원 25,403명으로 7.9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경쟁률 7.84대 1(모집인원 3,150명, 지원인원 24,694명)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실기위주전형의 뮤직프로덕션과 보컬분야가 50.3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교과전형의 의예과 26.3대 1, 메카트로닉스전공 2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역인재교과전형의 지구환경학전공 28.0대 1, 신소재공학과 22.5대 1, 의예과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는 의예과가 38.0대 1, 심리학과 21.0대 1, 사회복지학과가 16.6대 1의 경쟁률이 보였고, 올해 신설된 지역인재종합전형에서는 의예과가 19.8대 1, 건축학전공(5년제)가 14.0대 1, 간호학과가 13.8대 1로 인기학과의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문식 계명대학교 입학처장은 “전년대비 수험생수가 감소하고 전국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이 다소 확대 됐지만,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이 대세’ 라는 인식으로 수시모집에 적극 지원해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도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며, “2018학년도 수험생 1인당 수시모집 평균 지원 횟수는 전년도 4.5회에서 올해는 4.7회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수능 영어절대평가로 인한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해 수능최저학력을 반영하는 전형의 경쟁률 상승이 뚜렷이 나타났다”라고 분석했다.

계명대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0월 31일, 지역인재종합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11월 21일에 발표한다.

10월 14일,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면접고사를 시작으로 예체능계 실기고사가 10월 26일에서 28일, 학생부종합전형인 지역인재종합전형의 면접고사는 11월 25일에, 고른기회전형 및 농어촌학생전형의 면접고사는 11월 26일에 실시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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