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파리=AFP) 인상파 거장 클로드 모네(Cloud Monet)의 비공개 작품 콜렉션이 그가 사망한지 90년이 지난 14일 (현지시간) 파리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었다.
프랑스 미술사학자들은 르누아르(Renoir), 세잔(Cezanne), 피사로(Pissarro), 들라크루아(Delacroix)를 포함하는 당대 화가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찾아내기 위해 수십 년을 보냈다.
모네는 한 해 50만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모네 정원이 위치한 지베르니(Giverny) 집에서 한때 기자들에게 “나는 이기적이다. 내 작품들은 나 자신 또는 몇몇 친구들을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마르모땅 미술관(Musee Marmottan) 마리안 마티외(Marianee Mathieu) 큐레이터는 “작품에 대해 조금밖에 알지 못한다. 모네는 자신의 사생활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았고 그의 작품들도 은밀히 소장했다” 고 말했다.
또한, 마티외는 모네가 지베르니에 있는 본인 집 위층에 그림들을 보관해 사람들의 추적을 피했고, 작품 매입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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