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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 화정 김무호의 동서양 색채 콜라보展 오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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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 화정 김무호의 동서양 색채 콜라보展 오는 23일 개최
  • 김명민 기자
  • 승인 2017.09.1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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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전시와 함께하는 The Great Techlologe Show '2018년구스타프 클림트 100 주년 기념'
Multi Technologe 시물레이션 영상 첫번째 사진

[KNS뉴스통신= 김명민 기자] 오스트리아 빈 분리파의 선구자 구스타프 클림트와 한국 현대 문인화단의 중심에 서있는 작가 화정 김무호의 영상 색채 콜라보전이 오는 9월 2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개월 간 콜라보전의 기술 쇼가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기획전은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상징주의 작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 -1918) 서거 100주년과 맞물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앞서 전국 순회 전시된다.

대한민국의 발전된 영상 기술과 클림트 원화 색감을 크기 그대로 복제된 '레플리카' 작품을 강조하며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28점의 명화와 함께 새로운 전시형태를 선보이고자 오스트리아 외무부와 비엔나 관광청 협찬으로 대한민국 화정 김무호 작가의 한국화 원화작품 전시와 함께 multi technologe 영상전 컨셉으로 30분 분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Multi Technologe 시물레이션 영산 두번째 사진

지난 2014~2015년에 서울 예술의 전당, 울산 현대예술관, 부산시민공원, 밀양 아리랑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전시회는국내 미술계에 '레플리카' 전시회를 재인식 시켜주는 계기를 만들어준 전시회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의 발전된 영상기술(미디어 파시드, VR 체험 등)을 도입한 새로운 전시형태로 손꼽히고 있다.

BTL 차원을 넘어선 디지털 사이니즈, 미디어 파시드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전시기법으로 문화 선진국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제4차 산업을 아우르는 산업문화예술 장르를 표방하며 특히 척박한 문화예술 창작의 불모지라 할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퓨전으로 탄생되고 그것을 기념하여 'The Great Techlologe Show'로 명명되어졌다. 

이번 제1회 전시기획 쇼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7층 크로마키 홀 특별 전시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아시아는 중국과 한국 등 예술과 문화, 미디어 디지털, 증강현실 등 풍부한 기술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의 아트페어를 통해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등 2012년부터 영상 설치 퍼포먼스까지 최고급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클래식 명화부터 위대한 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기법으로 보여주고, 미래 세대들에게는 고가 작품에 대해서 원화 소개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작품 성향의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새로운 문화영역을 개척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Great Techlologe Show'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작품들의 100% 색채 그대로 재현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 예술은 산업 기술로서 한 단계 끌어올린 새로운 형태의 산업문화예술 장르로서 기대되며 이를 위한 컨텐츠 제작은 현재 폴란드 국가에 선 수출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평창 동계 올림픽 문화 컨텐츠로도 선정되어 본 전시회는 곧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까지 마련된 셈이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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