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영 기자] 세상을 살다보면 인생에 있어 큰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가 올 때가 있다. 또는 인생이 무엇을 하든지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자꾸 생긴다거나,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낸다거나 했을 경우 말이다. 이렇듯 말못할 고민이 있을 때 사람들은 가볍게는 홍대 등지에서 타로를 본다거나 정신과 클리닉 등을 찾거나 혹은 용한 점집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이러한 행위들은 주로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키고자 할 때 나타난다.  

홍대나 종로의 길거리를 지나가면 사주 팔자, 운명, 재회 상담 등을 봐준다는 간판이 많다. 이러한 현상은 이러한 것들을 찾아 위로를 받고자 하는 이들의 수요가 있다는 반증일 터. 만일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헤어졌다면 마음이 더 간절해질 수도 있다. 이럴 때는 가까운 지인에게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거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이를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이 가운데 오왕근 법사의 마포구 용궁사 포교원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용한점집 재회상담 분야에서 16년의 경력을 갖고 있어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재회부적을 쓰지 않는 역술가이고 네이버에 '오왕근의 운명이야기'라는 양심 블로그를 운영하며 돌직구 칼럼을 연재중이다. 강남. 서대문구. 은평구. 강서구. 강동구 등지에서 용궁사 법당을 찾아온다. 예약 전화가 많아 올해부터는 이메일로 상담 접수가 가능하다.

박세영 기자 story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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