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테마가 있는 간부회의에서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청렴․친절도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된 주요 내용은 공직자 등의 배우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친절․불친절 사례와 불친절 해소방안, 민원응대요령,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도 자가진단’ 이행, 청렴 포스터 게시 운동 전개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청렴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전개하기 위한 세부 실천 항목들이다.
회의에 참석한 전 부서장들은 창원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청렴하고 친절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차질 없이 맞이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13일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창원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청렴과 친절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친절도 향상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 분야 친절도 향상으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1위, 브랜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종호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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