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12일 관내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돕기를 위한 ‘엄마손 맛, 사랑의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여성 특유의 손맛과 정성을 담아 빚은 송편을 관내 조손가정 150세대에 전달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다정다감한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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