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더하면 수면의 질 달라진다, 수면산소캡슐 솜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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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더하면 수면의 질 달라진다, 수면산소캡슐 솜누스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9.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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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TV광고에 등장했던 ‘피로곰’은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만 13~59세 남녀 1250명의 응답자 중 86.6%가 ‘요즘 현대인들은 누구나 피곤한 것 같다’고 응답했으며 10명 중 6명은 최근 이유 없이 만성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에 반해 수면시간이 충분하다는 응답자는 고작 12.6%에 그쳤다.

수면부족이 지속될 경우, 생체 리듬이 깨지고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서 다양한 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비만이나 우울증, 고혈압, 면역력 약화, 기억력 저하 등이 대표적이며 매사에 무기력한 시간이 길어져 업무나 학습 효율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수면 시 깨끗한 산소만 충분히 공급 돼도 훨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산소가 신체의 자가 정화를 돕기 때문인데, 신진대사를 증진해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가 하면 뇌를 활성화 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대로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주며 두통이나 졸음을 완화해 활력을 제공하는 데도 영향을 미친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로 숙취해소도 돕는다.

최근에는 현대인들이 짬짬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소캡슐’이 등장했다. 산소수면힐링카페 ‘솜누스’ 관계자는 “항상 일상에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잠깐이라도 푹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면서 “산소가 갖고 있는 여러 효능을 수면과 휴식에 접목하였으며 30분을 쉬어도 3시간 잔 것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솜누스는 로마 신화 속 수면의 신의 이름을 딴 도심 속 힐링카페다. 수면 캡슐마다 맑은 산소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이고 단 시간 내 심층 수면에 빠져들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로 수면유도 램프를 도입, 휴식의 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찜질방이나 모텔, 멀티방에서의 불안한 휴식에 한계를 느낀 현대인들이 주로 즐겨 찾고 있으며 카페음료와 시리얼 간식, 안마의자, 샤워실 등 부대시설까지 완벽히 구비해 도심 속 신개념 힐링 문화를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인 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인데다 젊고 감각적 인테리어까지 갖추면서 개인은 물론 친구나 연인끼리 ‘솜누스’를 찾는 경우도 늘어났다.

한편 SBS CNBC ‘유행통신’에서 오는 16일 ‘솜누스’가 소개된다. MC들이 직접 수면산소캡슐을 이용할 예정이며 MC들이 느낀 솔직한 이야기들이 가감 없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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