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온미, ‘2017 F/W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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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온미, ‘2017 F/W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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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온미(김성엽 대표)가 개최한 ‘2017 F/W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타일온미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에비스에서 ‘스타일온미-Romantic Autumn and Lady’, ‘끌로드마농-When a girl fall in love’라는 Title로 ‘2017 F/W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2017 F/W 도쿄 에비스 전시회에는 패션관련 언론매체, 바이어들, 그리고 많은 인스타그램 등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일온미와 끌로드마농은 자사 경쟁력인 페미닌&럭셔리 오피스룩과 일본 타깃 스타일인 세련된 캐주얼룩을 선두로 내세우며 한류 패션에 매료된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명 모델을 포함해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로언서 100여명도 참석했는데, 이들은 고급스러운 자수와 레이스에 감탄과 함께 현장에서 협찬과 구매를 요청했다. 전시회장을 찾은 이들은 양 브랜드의 정확한 컨셉 인식과 표현력에 대해 “스타일온미는 20~40대 직장 여성을 위한 오피스룩을 대변하고 있고, 끌로드마농은 언제라도 따라 입고 싶은 세련된 캐주얼룩”이라고 입을 모았다.

 

백화점, 대형몰, 미디어, 유명잡지 등 50여 전문 패션관련 업체 관계자도 “스타일온미는 엘레강스한 분위기와 프린트 무늬의 독창성, 블라우스의 다양성, 고급원단과 실루엣이, 끌로드마농은 스위트 캐주얼로 컬러 배색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 동안 스타일온미 끌로드마농 양 브랜드는 일본 판매 톱인 우메다 한큐 백화점, 우메다 에스트, 텐노지미오 등 대형 쇼핑몰, 일본 유명 패션잡지사 CanCam Sweet, ar, Ray 등으로부터 입점 제의 및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본 유명 패션 컬렉션으로서 저명 배우들이 참석하는 ‘Sweet 컬렉션’ 데뷰 이벤트로 내년 봄 컬렉션 참여 제안을 받기도 했다.

스타일온미 김성엽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일본 패션 시장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작용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여성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S/S 기획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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