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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트워크병원의 진화, 규림한의원 2017년 하반기 총회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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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트워크병원의 진화, 규림한의원 2017년 하반기 총회서 듣는다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9.11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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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지난 2017년 8월 27일, (주)규림네트웍스 전국 규림한의원 지점 총회가 있었다. 규림네트웍스로 맞이하는 5번째 총회에 각 지점의 원장들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 개선방안들을 이야기 나누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적 의미를 강조하며 수평적 구조의 네트워크를 추구하는 (주) 규림네트웍스의 운영방침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편집자 주]

Q. 규림한의원은 15년 이상 오랜 기간 동안 진료를 이어온 국내 1세대 한방미용네트워크라고 알고 있는데, 새롭게 출범한 규림한의원이란 슬로건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A. 규림한의원은 지난 2015년 3월, 이전 프랜차이즈 운영법인으로부터 상품권을 인수하고 현재 14개 지점간의 순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효율적인 운영방식으로 완전히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Q. 새롭게 바뀐 경영구조란 것은 무엇인지?

A. 폐쇄적인 경영구도에서 벗어나 공동으로 적립한 운영비에 대한 회계가 100% 전 지점 보고시스템을 통해 공동운영과 운명체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으며, 강제적인 인테리어, 과도한 물품구매, 회계의 불투명성 등 기존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무리한 개원 없이 전국 14지점의 공동물류를 통해 환자분들에게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상생의 구조입니다.

Q. 15년 이상이나 오랜 네트워크를 운영한 노하우가 있다면?

A. 의료기술을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화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보다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하는데, 규림한의원은 15년 이상의 오랜 진료를 통해 경험을 가진 원장님으로부터 젊고 패기있는 원장님까지 신/구의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진료기술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에서 추구하는 공동의 치료모델과 주요 진료질환 표준 메뉴얼과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신의료기술을 상호 조합하여 활용함으로써 단순한 유행에 연연치 않는 단단하고 의지있는 진료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Q. 2017년 하반기 총회 때 주요 내용은?

A. 2017년 하반기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되고 범의료계에도 많은 변화들이 향후 예측되기 때문에, 규림한의원에서는 더욱더 국민들의 아름다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료방법과 신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발빠르게 변화에 대처하고자 전 지점 원장님들과 결의를 하였습니다. 특히 단순한 미용시술에서 벗어나 공공의료에 대한 분야를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분들의 치료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Q. 앞으로의 규림한의원의 비전은?

A. 온고지신 이란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라는 뜻입니다. 막연히 빠르고 유행에 민감한 가벼운 진료가 아닌, 오랜 전통과 역사 그리고 수많은 진료 케이스DB를 통한 흔들리지 않는 묵직한 진료를 계속 할 것입니다. 또한 더 발전하는 브랜드와 고객만족 가치를 실현하고자 브랜딩 개발을 현재 진행중이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규림한의원이 될 것입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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