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광등, 차단기, 표지판, 주변시설물 등 일제 보수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가을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를 대비해 16개 철도건널목에 대한 시설물 점검‧보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진해구가 관리 중인 철도건널목은 진해선 3개소, 사비선 13개소 등 16개소로 안전건설과는 건널목 초소, 바닥상태, 진입차단봉 등 7개 항목을 점검했다.
그 결과 건널목 바닥파손 보수 1건, 경광등 지주대 도색 10건, 펜스 파손 및 도색 7건, 표지판 교체 8건, 초소 내 에어컨 교체 7개소, 씽크대 교체 2건 등 총 35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우선 보수가 시급한 풍호동 평화마을아파트 앞 풍호3 철도건널목 바닥보수공사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2018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단계별로 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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