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김선민)은 8일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우문현답의 날(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맞아 진전면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이 일암1소류지와 오서리 일원 농로 정비요청 현장 2개소를 방문해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역내 일암1소류지는 현재 수문개폐기 고장으로 인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물이 새고 있어 이로 인해 저수량이 낮아 내년 농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진전면은 관계부서에 긴급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오서리 일원 농로의 경우 농로 스틸그레이팅 파손으로 농기계 등의 운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어 빠른 시일 내 정비하기로 했다.
진전면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중인 ‘우문현답의 날’은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크고 작은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
한편, ‘우문현답의 날은 진전면이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며 소통과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뜻이 담겨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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