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불확실한 환경 속 심리 안정, 미래 위해 용한점집 찾는 현대인들
상태바
불확실한 환경 속 심리 안정, 미래 위해 용한점집 찾는 현대인들
  • 박세영 기자
  • 승인 2017.09.07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세영 기자] 보통 '신점'이라고 할 때,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기보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운세 분석이나 하늘의 기운을 받아 미래에 대해 예언하는 일을 말한다. 

자신의 운명과 미래에 다가올 앞날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이며 오랜 역사적 기록으로도 남아 있다.

지금도 풀리지 않은 문제나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무속신앙이나, 절, 타로카드와 같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점쳐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효당 이평자 선생은 많은 사람들의 앞날을 예언하는 점집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인천,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선생은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 취임 후 첫 이산가족 상봉할 때 임진각에서 인류 평화 대기원제를 거행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못 판을 타는 무속인이기도 하다.

지방 모처에 사는 K씨는 "상담 대기시간은 길었지만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점집이라고 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선생을 찾아뵌 후 부정적인 인식들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박세영 기자 storybada@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