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세 번의 ‘너프 챔피언십’과 명품 물총 장난감 ‘너프 수퍼소커’로 지난 여름을 휩쓴 해즈브로가 올 가을을 맞아 하반기를 장악할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다트’였다면 이번에는 ‘자동차’다
해즈브로는 스펀지로 안전하게 제작된 ‘너프카’와 너프카를 발사할 수 있는 초강력 블래스터로 구성된 신제품 ‘너프 나이트로(NERF NITRO)’를 출시했다. ▲스타터팩 ▲롱샷 스매시 ▲플래시퓨리 카오스 ▲듀얼퓨리 데몰리션 ▲모토퓨리 랠리 등 5가지 라인으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올 가을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너프카 1대와 블래스터, 장애물 2개 등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구성 된 ‘스타터팩’을 바탕으로 ‘롱샷 스매시’에는 너프카 2대, 장거리 발사가 가능한 블래스터, 장애물 4개, 점프발판 1개로 구성돼 있으며 ‘플래시퓨리 카오스’의 경우, 너프카 3대와 3대의 너프카를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는 블래스터, 8개의 장애물, 1개의 점프 발판이 포함돼 있다.
또 ‘듀얼퓨리 데몰리션’과 ‘모토퓨리 랠리’에는 각각 4대와 9대의 너프카가 포함돼 있으며 ‘듀얼퓨리 데몰리션’의 경우 블래스터 2개와 장애물 10개, 점프발판 2개가, ‘모토퓨리 랠리’에는 너프카 9대를 동시 발사할 수 있는 블래스터와 장애물 12개, 점프발판 2개가 들어 있다.
너프카와 블래스터 이외에도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보다 역동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스턴트, 더욱 익사이팅한 놀이가 가능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공간 감각력 자극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을 생각한 특수 소재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해즈브로 관계자는 “장애물과 점프 발판을 자유롭게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공간 활용과 놀이 구성이 가능해졌으며 이미 어린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는 등 일찌감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맘스홀릭 베이비’ 등 카페 및 사이트를 통한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해즈브로 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온라인 쇼핑몰을 참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