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수상
[KNS뉴스통신=촬영 박현준 기자/편집 박종혁 기자]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상은 1977년부터 이어져왔다.
이날 남우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박나예는 "대선배님들이 계신곳에서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정말 영광이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는 저희 부모님과 늘 저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사 분들 그리고 멋진 영화로 저를 데뷔시켜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멋진 대선배님들처럼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주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37회 황금촬영상시상식에서는 대상-곽도원, 남우주연-박해일, 여우주연-공효진, 남우조연-엄태구, 여우조연-한지민 등이 수상했다.
한편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 감독협회에서 주최하며 한 해 동안 촬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 작품, 우수 촬영인, 우수 영화인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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