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희란 기자] 주식회사 마이콤마는 지난 3일 성공적인 반딧불 축제를 마치며 축제기간 동안 이벤트의 수익금을 모두 무주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무주 반딧불 축제에 참가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콤마톡’ 이벤트를 진행했던 마이콤마는 축제 마지막 날에는 ‘다문화 가정 사랑 나눔 기부금’ 이라는 이름으로 마이콤마 박상욱 총괄대표가 직접 무주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이영재 센터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마이콤마 박상욱 총괄대표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에 콤마톡이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센터와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해 무주군 다문화 가족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무주군 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가족 및 자녀 교육, 상담, 통번역,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무주군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한 ‘콤마톡’은 81개 언어의 실시간 음성통역지원, 다국어번역지원, 이미지로 실시간 통·번역되는 카메라 번역이 가능하며, 전화번호로 친구와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한 번역메신저로 180여개 국가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과의 언어소통의 문제없이 실시간 다국어 번역채팅과 외국어학습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콤마톡’은 2015년 신지식인상, 2016년 대한민국 굿앱평가대상 SNS 부문대상을 수상해, 2017년에는 ‘무주반딧불축제; ‘남원춘향제’ 등 국내 대표적인 축제행사에서 소통을 위한 공식 메신저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남원씨름협회’, ‘전주개인택시조합’, ‘한국자전거과학기술원, ‘한국주차관리협회’등 단체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식앱으로 사용하고 있다.
10월 iOS와 English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콤마톡은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화합과 비즈니스까지의 모든 교류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송희란 기자 babooook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