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는 6일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는 일반계고교 1,340명, 한마인재 652명, 일반학생 265명, 미래인재 58명, 예능우수자(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 55명, 체능우수자(체육교육과) 32명, 군사학과 35명(남자 28명, 여자 7명), 사회배려자 30명, 체육특기자 30명 등 정원내로 2,497명을 모집한다.
또한 정원외로 농어촌학생 86명, 특성화고동일계 17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56명 등 159명을 모집한다.
경남대는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총 2,656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2018학년도 총 선발인원 3,077명(정원외 포함) 중 86.3%에 해당한다.
원서 접수는 경남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첫날인 11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인 15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경남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우 면접고사에 자신감이 있는 학생에게 적합할 수 있는 한마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예・체능우수자전형의 단계별전형을 폐지하여 지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면접 또는 실기의 기회를 주도록 했다.
또한 모든 전형, 모든 계열에서 총 8과목을 반영하며, 반영과목으로는 국어・수학・영어교과 중 우수한 6개 과목과 사회(역사/도덕 포함)・과학교과 중 우수한 2개 과목으로 계열별 학생부 교과목 반영방법을 통합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체능우수자전형과 군사학과전형만 적용한다. 수시모집에는 최대 6회의 지원이 가능하며, 경남대에는 전형을 달리해 총 6회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