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은 의창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찾아가는 노인취업상담소’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노인취업상담소 설치는 일자리를 원하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창원시 노인장애인과와 마산·창원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구직자의 개별성향과 능력요건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구직 신청 및 알선이 이뤄졌다.
이삼수 의창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이 주변에 많다”며 “취업상담창구가 실질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노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적 여건 등 고령자취업전문기관인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기 어려운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월1회 이동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 구직상담, 취업연계 및 알선,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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