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명민 기자] 매주 일요일 18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7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송해옹(90세)이 오늘 오후 1시 30분 강남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6층 메그레즈룸에서 `제1회 송해 가요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송해길 보존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송해 가요제의 모토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가수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오늘 간담회에는 송해 선생님의 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송해길 보존회 이복만 회장, 대회장 FX RENT그룹 조정식 회장,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 이호섭 작가, 이준의 교수, 박상철, 유지나, 이애란 가수 등이 참석한다.

한편 `제1회 송해 가요제`는 9월 3일 예선을 시작으로 9월 10일 추가 예선을 진행 할 예정이며 총 18팀의 합 9월 17일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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