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김원규 구청장)는 구청장 주재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민생안정과 시민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규 마산합포구청장은 전시를 대비하여 부서별 충무계획과 전시 임무를 숙지하고 부서별, 개인별 부여된 임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제를 재정비 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시민 행동 매뉴얼도 적극 홍보해 시민이 혼란에 빠지지 않고 일사분란하게 비상대피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면동별 사용 가능한 방독면 구비실태를 재정비하고 추가 소요량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9월에 시행할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추석 연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급수시설, 하수도시설 등 분야별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