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에 따라 만약의 사태 대비해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동장 노인숙)은 최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등 국지도발 사태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5일 민방위 시설 및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가포동은 비상 대피소 출입구 등 주변 상태와 유도표지판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필요한 민방위 장비인 비상용품, 비상조명등, 방독면, 신호봉 등 고장유무를 확인한 뒤 노후된 장비를 파악해 추가비치 할 계획이다.
노인숙 가포동장은 “민방위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민방위 장비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만약의 비상사태 시 큰 혼란 없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점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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