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 알리며 지역사회의 자발적 녹색환경 실천 관심 제고
[KNS뉴스통신=허인행 기자] 충북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5일 평생학습관에서 에코그린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자발적인 녹색환경 실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환경보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접수 시 당초 예상인원보다 2배 많은 인원이 신청했다.
협의회는 오는 16일까지 주1회 2시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청결운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낙정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자연보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물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주시가 깨끗하고 건강한 친환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행 기자 rankencar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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