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일 ‘사랑의집수리’ 일환으로 대구 동구 입석동 소재 홀몸 어르신 거주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환기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는 등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단공 임직원 20여명은 환풍기·싱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마루보수, 외벽도색, 집기 정리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금번 집수리 활동에는 2017년 체험형 청년인턴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단공 김성기 홍보실장은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아 집수리 활동에 많은 땀을 흘렸지만 땀이 흐를수록 보람은 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단공은 지난 2015년부터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10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산단공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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