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옹진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했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정보화추세에 발맞춰 행정마인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간부공무원부터 스마트행정 구현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담당부서인 법무평가팀에서는 11월 첫째주 부터 간부회의 참석자에게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보급하고 교육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매주 2회 진행되는 간부회의 및 각종 회의시 종이문서를 지양하고 아이패드를 활용한 회의진행으로 친환경 그린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는 아이패드를 통해 회의자료를 공유하는 수준이지만 점차적으로 각종 회의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외부에서 활용 가능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업무활용률을 높힐 계획”이라고 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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