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출시 2년 6개월만 다운로드 '7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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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출시 2년 6개월만 다운로드 '70만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7.09.04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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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격, 시장동향, 매물, 분양, 실거래가격, 아파트관리비 등 27종 정보 제공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감정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국민 편익 앱으로는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 시세 및 매물정보, 부동산 시장 동향, 공시가격, 아파트 관리비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로서 ‘15년 2월 출시된 지 2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적이다.

출시 이후 국민 맞춤형 기능 개발, 사용자의견 수렴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약 27종의 정보, 8억건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탑재하고 있고, 하루 평균 1천여건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20만건, 주말 70만건에 이르고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은 ‘16년 12월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서비스 알리미' 시상에서 190여개 앱 중 최우수 앱으로 선정됐으며, ’17년 4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7'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보상계획공고’ 기능이 추가돼 한국감정원이 수행하는 보상수탁사업의 보상계획공고정보가 한 곳에서 열람 가능해졌으며, ‘주소 한 개 입력으로 다 보기’는 한번의 클릭으로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가격동향 등의 모든 정보를 다 보여줌으로서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현 위치 검색’ 기능을 추가 제공해 사용자 위치에서 버튼 하나로 가장 가까운 부동산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고, ‘지가변동률 계산’, ‘감정평가 수수료 계산’ 기능이 추가되는 등 편익을 향상시켰다.

또한 아파트관리비도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 수준이 공개되어 우리아파트와 유사아파트의 관리비를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실한 관리비 논란 예방 및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감정원 관계자는 “국민의 요구 및 편의에 맞춰 수시로 부동산정보 앱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처음 사용자도 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지도 기반 서비스 추가, 다양한 주제의 통계 등으로 활용도를 더욱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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