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붐 조성 차원에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려
강릉시 승격 62주년 시민의 날 경축 기념행사가 많은 강릉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저녁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강릉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조영돈 강릉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올해 강릉시민대상 수상자인 김학남 한국예총 강릉지회 고문과 변낙선 강릉시 새마을부녀회장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 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김범수, 마야, 오승근, 유열, 전영록, 진미령, 김용임 등 유명 연예인과 중국 출신 가수 헤라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했다.
올해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동계올림픽’을 붐업과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김남권 기자 gorb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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